이집트 시나이 반도에서 한국인 관광객 3명 피랍 (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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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11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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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이집트 무장 부족이 한국인 관광객 3명을 납치했다.

다수의 외신은 이집트 현지 경찰관인 모하메드 나집 소장이 "시나이 반도에서 한국인 관광객 3명이 무장 부족에게 납치됐다"고 말했다는 내용을 10일 오후(이하 현지시각 기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무장 부족은 이날 시나이 반도에서 관광버스를 세우고 한국인 3명과 이집트 가이드 1명을 납치한 상태다. 시나이 반도는 아시아와 아프리카를 연결하는 지점에 위치한 반도다.

이번 납치에 대해 AP통신은 "시나이반도 일대의 부족세력인 베두인족은 이집트 정부에 체포된 부족민들을 석방하기 위한 협상에 활용하기 위해서 현지 관광을 납치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AP통신은 이들이 이집트 정부와의 협상을 목적으로 관광객들을 납치하기에 관광객들의 목숨이 위험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나이 반도에서는 앞서 지난달에도 중국인 근로자 25명이 베두인족으로 알려진 무장 세력에 의해 피랍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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