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후보자들은 서류에 선거구를 실수로 기재하지 않거나 공인인증서 문제 등으로 마감 시간 이후 서류를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 공천심사위원회는 12일 5차 회의를 열어 이들에 대한 접수 인정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13일 최고위원회의와 당무위원회를 잇따라 열고 공심위가 결정한 공천 기준 및 심사 방법을 확정한 뒤 곧바로 공천 심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민주당은 앞으로 공천 신청자가 없는 선거구와, 선거구 획정으로 분구 또는 통폐합되는 선거구를 대상으로 후보자 추가 모집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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