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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사대회에서 참가한 주민들이 윷을 던지고 있다.<사진제공=의정부시> |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의정부지역에서 주말인 11~12일 대보름맞이 척사대회가 잇따라 개최됐다.
의정부시 가능3동에서는 주민 200여명이 오전 10시부터 토끼어린이공원에서 척사대회를 열고, 윷놀이를 했다.
주민들은 두 명이 한팀을 이뤄 예선전을 거쳐 토너먼트 방식으로 본선을 치르며 주민의 건강과 화합을 도모했다.
이날 자금동에서도 주민 100여명이 참가하는 척사대회를 개최,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앞서 가능1동에서도 주민 화합을 위한 척사대회가 열려, 주민 200여명이 화합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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