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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봤나? 오토바이 발레파킹..뚜레쥬르, 베트남서 무한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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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1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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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까지 21개 점포 운영 계획<br/>고품질·무한감동서비스로 차별화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뚜레쥬르가 동남아 시장에서의 영향력 확대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뚜레쥬르는 13일 베트남 호치민시에 14번 째 매장을 오픈하며, 연내 7개 점포를 추가 출점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베트남 진출 5주년을 맞아, 시장지배력을 더욱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뚜레쥬르는 베트남 현지에서 연평균 매출 73%의 성장을 기록하며,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다.

특히 베트남은 인구의 절반 이상이 30대 미만의 젊은 층으로 구성된 사회로 도시화가 급격히 진행되고 있고, 과거 프랑스의 영향으로 빵과 카페 문화가 널리 퍼져 향후 관련 시장 성장이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뚜레쥬르는 2007년 오픈 당시부터 철저한 공급자 중심으로 운영 중이었던 기존 로컬 베이커리와의 차별화를 위해 고품질 제품과 무한감동서비스를 경영목표로 삼고, 성공을 거두고 있다.

베트남 뚜레쥬르는 인구의 대부분이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이용한다는 점에서 착안, 자전거와 오토바이 무료 발레파킹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멤버십·마일리지 제도'와 '카페형 베이커리'를 통해 로컬 베이커리와의 차별화를 시도해 호응을 얻고 있다.

베트남 뚜레쥬르 남영현 법인장은 "최근에는 현지 주요 복합상가나 쇼핑몰 오픈 시 뚜레쥬르를 입점시키기 위해 먼저 연락이 오는 상황" 이라며 "올해는 한-베트남 수교 20주년으로 뚜레쥬르의 보폭을 넓힘과 동시에 양국간의 문화 교류행사 등에 참여해 베트남 시장의 베이커리 리딩브랜드로 키워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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