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경찰서는 13일 선거 관련 현수막에 불을 지른 혐의(일반 물건 방화)로 조선족 곽모(2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7일 입국한 중국 조선족인 곽씨는 12일 오후 11시께 부산 사상구 학장동 학장교와 학장천 산책로 게시판에 붙은 선거 관련 등 5개 현수막에 라이터로 불을 붙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행범으로 체포한 곽씨를 상대로 방화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