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길 연구원은 "지난해말에 미국법인의 사업 부문을 매각하면서 처분손실 등이 110억원 발생했으나, 현금흐름과 관련없는 장부상 손실로 향후 추가 투자나 손실 발생가능성이 제거돼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홍 연구원은 "중국과 베트남 4D상영관 사업은 중장기 성장원이 될 전망"이라며 "당기순이익 기준 올해 주가수익비율(PER)이 10.7배로 국내 수익의 양호한 증가와 해외·신규사업의 성장잠재력을 감안하면 저평가됐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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