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보컬 그룹 원티드가 식지않은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4년만에 콘서트를 개최하는 원티드는 3집 기념 콘서트 '백 투 빈티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14일 낮 12시 오픈된 원티드의 콘서트 티켓판매는 YES 24와 인터파크에서 당일 예매순위 1위와 2위에 올랐다. YES24에서는 40.9%의 예매율을 기록했다.
14일 티켓 오픈을 결정한 것도 이유가 있다. 원티드 멤버 김재석과 하동균은 "막내 전상환의 소집해제일이 바로 14일이다. 멤버들 모두 민간인 신분으로 돌아온 것을 축하하기 위해 14일로 티켓 오픈일을 정했다"고 말했다.
이번 콘서트는 3월31일과 4월1일 악스코리아에서 개최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