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디큐브백화점은 15일 봄학기 개강을 앞두고 이색적이고 트렌디한 신규 강좌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디큐브백화점은 재테크 강좌에서부터 인문학, 예술, 고전에 대한 문화 강좌를 준비했다. 이와 함께 초·중·고 주 5일제 전면 시행과 야외 활동이 많은 봄 특성을 반영해 다양한 여가 및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디큐브백화점 문화센터에서는 봄학기 특강으로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이 전하는 성공 전략과 삶의 지혜를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들을 수 있는 ‘줌 인 피플’을 선보인다.
디큐브시티 내 한식저잣거리 대표인 오진권 대표가 ‘1등만이 살아남는다 – 식당 창업에 대한 모든 것’을 주제로 3월2일, 4월6일, 5월4일 3차례 걸쳐 강의한다. 이달 24일에는 국제경제전문가 강창균 칼럼니스트의 ‘2012년 국내외 경제 대전망’이 열리고, 29일에는 장승호 에스앤유 피부과 원장의 ‘피부나이를 거꾸로 되돌리는 방법’이 진행된다.
컬처 라운지는 △서양미술사 ‘모더니즘의 태동과 전개’ △ 현대 미술 작품의 해설을 배우는 ‘현대 미술 여행’ △수필 창작, 시에 대한 은유 등으로 구성됐다.
또 디큐브백화점은 초·중·고 주5일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주말 강좌를 강화했다.
디큐브백화점 봄학기 문화센터 접수는 내달 8일까지다. 디큐브백화점 4층 문화센터 방문 또는 인터넷(culture.dcubecity.com)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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