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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하울링' 주말영화 예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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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1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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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송강호·이나영 주연 영화 '하율링'이 주말 예매 점유율 1위에 올랐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관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유하 감독의 '하울링'은 23.1%의 점유율로 2주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의 전성시대'를 간발의 차이가 제쳤다.

3위는 외화 '더 그레이'였다. 리안 니슨 주연의 영화 '그레이'는 입소문을 타고 9.9%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5위는 영화 '댄싱퀸'이었다. 관객 300만을 돌파한 '댄싱퀸'은 8.1의 점유율로 식지 않은 인기를 과시 중이다.

300만 관객을 돌파했던 영화 '부러진 화살'은 4.1%의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80만 관객을 돌파한 국산 애니메이션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3D'는 3.0%의 점유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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