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파워텔, 마케팅 강화 위해 조직개편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KT파워텔이 마케팅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6일 밝혔다.

KT파워텔은 3부문 4실 2본부 18팀 11지사 4센터의 기존 조직을 4부문 2실 20팀 4지역본부 1지사로 개편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고객 밀착형 조직 전환을 통해 마케팅 현장 강화를 최우선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기존의 마케팅 부문은 마케팅부문과 Biz부문으로 이원화하고 부문별 영업집중화 체제로 개편, 채널별 고객을 세분화하고 집중적인 대 고객 마케팅을 시행할 계획이다.

마케팅부문은 화물, 물류 등 기반시장 중심의 유통점 영업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Biz부문은 기업 대상 직판 영업조직으로 신규 시장 개척을 위한 대형고객 발굴 작업을 전담한다.

효율적 인력 운영을 위한 지사광역화를 통해 지역 본부제도 도입한다.

기존 11개 지사를 4개 지역본부, 1개 지사로 통합 개편하고 현장 영업조직의 영업능력을 강화, 체계적인 영업을 시행할 예정으로 지역본부의 효율적인 운영 및 영업력 강화를 위해 기존 기술지원기능을 담당하던 기술지원센터는 지역본부에 통합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전략 기획, 사업 리스크 관리 및 모니터링 기능은 대폭 보강해 기획 기능을 강화한다.

KT파워텔은 올해 새로운 시장 개척의 기반을 마련하고, 공격적 영업을 통해 전사적인 역량을 마케팅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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