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오는 22일 1조원 규모의 재정증권을 발행한 후 다음달 29일까지 총 6번에 걸쳐 5조원 상당의 재정증권을 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올해 상반기에 세출예산의 60% 이상을 조기집행함에 따라 필요한 자금을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한 것으로 63일물과 182일물을 할인채 형태로 발행한다.
통안증권 입찰기관 및 국고금 위탁운용기관인 산업은행, 증권금융을 대상으로 해 경쟁입찰로 발행하고 발행 시기도 지난해 첫 발행일(3월 24일)보다 1개월 앞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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