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조 학원장의 빈소가 마련된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을 방문해 영전에 분향하고 헌화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조문록에 ‘한국 교육에 헌신하신 공을 우리는 오랫동안 기억하겠습니다’고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이어 장남인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WTF) 총재와 김용철 장례위원장 등 유족과 학교 관계자들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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