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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소통협회 "삼성전자 SNS 소통 활용도 최고로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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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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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한국인터넷소통협회는 국내 민간기업을 비롯해 공공기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소비자 만족도가 가장 큰 곳은 삼성전자였다고 20일 밝혔다.

기업부문 인터넷소통 활용도는 삼성전자, 삼성화재, 도미노피자, 에버랜드, SK T월드, LG전자, MBC, 빙그레 순으로 높았다.

공공부문에서는 경기도 부천시가 가장 높았고 부산광역시, 한국관광공사, 코레일,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국립공원관리공단, 한국해양연구원, 서울 서초구 순으로 집계됐다.

협회는 이번 결과는 국내 200대 기업과 100여개 공공기관의 블로그·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 등 SNS와 웹사이트에 대한 일반이용자 4000여명, 실무자·전문가 200여명의 의견을 종합한 것 이라고 설명했다.

박영락 한국인터넷소통협회 부회장은 “SNS 소통이 우수한 기관은 조직 내부에서 소통 전문가를 육성하고 경영진이 SNS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의 특징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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