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이란·IAEA 협상 결렬돼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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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3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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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재욱 기자) 22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핵 문제 해결을 위한 이란과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추가 협상이 결렬되면서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3센트 상승한 배럴당 106.28달러에 거래됐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28달러(1.05%) 뛴 배럴당 122.94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란과 IAEA의 협상이 실패하면서 시장에서는 원유 공급 불안 우려가 커졌다. 이란을 방문한 IAEA 대표단은 핵개발 프로그램과 관련한 의혹들을 해소하려고 노력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고 했다. IAEA는 핵실험 의혹이 제기된 테헤란 인근의 파르친 군사시설 방문을 이란에 요구했으나 거부당했다고 했다.

러시아는 이란에 군사공격은 재앙이 될 것이라고 이스라엘 등을 압박했다. 겐나디 가틸로프 러시아 외무차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란에 대한 공격은 중동 지역과 국제 관계 전체에 재앙이 될 것”이라고 했다.

2월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는 49.7을 기록했다. 전월 확정치 48.8보다 소폭 올랐지만 유럽의 재정 위기로 수출이 둔화한 뒤 4개월째 기준치인 50에 못 미쳤다.

미국의 지난달 주택거래 실적은 전월보다 4.3% 증가한 457만채(연율 환산 기준)로 집계됐지만 시장 예상치 평균인 466만채를 밑돌았다.

금값은 3개월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랐다. 4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12.80달러(0.7%) 상승한 1771.30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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