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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보험료 인하율 2.2~2.4%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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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3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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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손해보험사들이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2.2~2.4% 내릴 것으로 보인다.

23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와 동부화재는 자동차보험료를 각각 평균 2.2%, 2.4% 인하할 계획이다.

두 손보사는 지난 22일 나란히 보험개발원에 보험료 인하요율 검증을 의뢰했다.

이들 손보사의 보험료 인하율이 구체화되면서 다른 손보사들의 인하율 책정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현대해상과 LIG손보, 메리츠화재 등 대형사들은 삼성화재와 동부화재가 정한 구간 내에서 인하율을 산출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자동차보험사들 역시 동부화재의 인하율 2.4%를 상한선으로 묶을 것으로 관측된다.

각 손보사별로 인하된 보험료는 오는 4월 1일 신규 가입자부터 일괄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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