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와 동부화재는 자동차보험료를 각각 평균 2.2%, 2.4% 인하할 계획이다.
두 손보사는 지난 22일 나란히 보험개발원에 보험료 인하요율 검증을 의뢰했다.
이들 손보사의 보험료 인하율이 구체화되면서 다른 손보사들의 인하율 책정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온라인 자동차보험사들 역시 동부화재의 인하율 2.4%를 상한선으로 묶을 것으로 관측된다.
각 손보사별로 인하된 보험료는 오는 4월 1일 신규 가입자부터 일괄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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