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성(왼쪽) KDB대우증권 상품전략본부장이 23일 여의도 KDB대우증권 본사에서 데스 앤더슨(Des Anderson) 마샬웨이스 아시아 CEO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KDB대우증권은 여의도 본사에서 영국의 헤지펀드 운용사인 마샬웨이스(Marshall Wace)와 국내 독점판매 계약 조인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마샬웨이스는 지난 1997년 설립된 전문 에쿼티 롱숏(Equity Long/Short) 헤지펀드 운용사로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운용규모가 6조원에 달한다.
KDB대우증권은 이번 계약으로 마샬웨이스사의 대표 펀드인 유레카 에쿼티 롱숏 펀드(Eureka Equity L/S)를 판매하게 된다.
이 상품은 주식의 내재가치를 기반으로한 롱숏 투자전략을 구사하는 펀드로서, 자체 개발한 TOPS(Trade Optimized Portfolio System) 투자전략시스템을 이용한 전략을 구사한다.
마샬웨이스의 TOPS 투자전략시스템은 전 세계 1400여명의 투자은행 애널리스트, 브로커, 주식 리서치 전문가들의 종목추천 및 투자의견을 실시간으로 투자전략에 반영시킬 수 있는 모델이다.
이 모델은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Financial Times)에서 선정하는 ‘헤지펀드, 올해 최고의 IT부문(Best IT Department of the year)’에서 2년 연속 수상했으며, ‘유로헤지 어워드(EuroHedge Award)’ 등 다수의 헤지펀드 관련 부문에서도 수상했다.
이제성 KDB대우증권 상품전략본부장은 “마샬웨이스사는 장기간에 걸쳐 우수한 운용실적과 위험조정 성과를 기록하고 있는 헤지펀드 전문 운용사”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헤지펀드를 지속적으로 국내에 소개해 투자자 만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
KDB대우증권은 지난 2006년 7월부터 해외 헤지펀드들을 국내 투자자들에게 판매중이며, 이번에 계약한 마샬웨이스를 비롯한 총 6곳의 운용사와 제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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