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3일 오전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 및 임직원들과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직원들이 '2012 다시 찾고 싶은 한국>'명동거리 캠페인에서 외국인 관광객에게 환영 메세지를 전하고 있다 |
최근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불법 콜밴 요금 징수 등 불편한 사례들이 발생함에 따라 한국관광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 이에 한국관광공사와 한국방문의해 위원회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안전한 한국관광에 필요한 Tip을 널리 홍보하기 위한 가두캠페인과 SNS홍보마케팅을 시행한다.
안전한 한국관광 2개 Tip은 '1330 티티콜 이용'과 '콜밴·대형택시 이용방법'이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 여행시 365일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1330 티티콜은 한국관광정보 제공뿐 아니라 유사시 112 연결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한국여행의 동반자가 되고 있다.
또한 최근 불법 운행되는 교통수단과 대형택시 이용 구분방법을 홍보하여 외국인관광객 스스로 자신의 안전을 지키고 내국인들도 외국인 관광객들의 안전한 국내여행을 지원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관광공사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2월 23일(목) 11시부터 12시까지 명동거리에서 가두캠페인을 실시하여 내외국인들에게 안전한 한국관광의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 또한 SNS 이벤트를 통해 내국인들에게도 외국인 관광객의 안전한 한국관광 여건 조성에 동참을 유도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