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과천시청) |
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여건에 맞는 공교육의 자율적인 연구 풍토를 조성하고 교사들의 축적된 학습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2011학년도 관내 교사 교과연구 동아리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이날 발표회는 과천시가 지난 200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관내 교사 교과연구 동아리지원 시책이 학교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 지에 대해 확인하는 차원에서 이뤄져 관심을 모았다.
관내 교사들로 구성된 교과연구 동아리는 교사들의 축적된 학습 노하우를 바탕으로 뜻을 같이 하는 교사들끼리 연합해 방과 후 또는 방학 기간 중에 교과별 연구 모임을 통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모임이다.
한편 시는 교과연구 동아리 모임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매년 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 동아리당 최소 100만원에서 최고 650만원까지 차등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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