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부터 시작된 심문에서 양측은 서로 상반된 주장을 펼쳤다.
경찰 관계자는 “실제 종업원이 임신부의 배를 발로 찼는지를 밝히는 게 (심문의) 핵심”이라며 “이르면 다음 주 초에 종합적인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사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당시 상황이 찍힌 CC(폐쇄회로)TV 영상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화질 개선 작업을 벌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17일 이 임신부는 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린 글을 통해 채선당에서 여성 종업원과 말싸움을 벌이다 배를 발로 차였다고 주장했다.
반면 채선당은 지난 22일 이 같은 주장을 반박하는 보도자료를 내고 “오히려 손님이 발로 종업원의 배를 찼다”며 대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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