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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건설 ‘세종시 중흥 S-클래스’ 모델하우스 ‘구름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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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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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픈 후 3일간 2만7000여명 방문 예상

‘세종시 중흥 S-클래스’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중흥건설이 세종시 최초 민간 임대방식으로 공급하는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모델하우스에서 방문객들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26일 중흥건설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픈한 ‘세종시 중흥 S-클래스’ 모델하우스에 주말 3일 동안 2만2000여명(26일 오전 11시 기준)이 방문했다. 중흥건설은 주말 3일간 집객수를 총 2만7000여명으로 예상했다.

중흥건설은 1-3생활권 M3블록에서 ‘중흥 S-클래스 센텀파크’ 전용 84~106㎡ 866가구를 분양하고, 1-4생활권 M2블록에서는 ‘중흥 S-클래스 그린카운티’ 전용 59㎡ 965가구를 5년 임대로 공급한다.

특히 S-클래스 그린카운티는 세종시 최초 민간 임대방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단지 생활권 내 초·중·고교가 모두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과학고와 외국어고 등 특목고도 설립된다. 2012년 하반기 착공되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정류장이 단지 인근에 설치될 예정이다.

‘세종시 중흥 S-클래스 센텀파크’는 단지 서쪽으로 제천천이 맞닿았으며 초·중·고교가 도보 5분거리에 위치했다. 행정복합지구도 단지와 가까워 행정업무를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전용 84㎡ 750만원대, 전용 106㎡는 780만원대 수준(기준층 기준)이다.

공급일정은 오는 29일 1순위 이전기관종사자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다음달 13일 일반공급 청약을 실시한다. 특별공급 당첨자 발표는 3월 6일, 일반공급은 3월 19일 발표할 예정이다. 계약기간은 3월 26일부터 3일간이다. 입주는 두 단지 모두 2014년 10월 예정이다. 1577-2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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