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간단한 치료 후 촬영장 복귀

(아주경제 김선향 기자) 탤런트 지창욱(27)이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지창욱은 이날 오전 5시48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신사역 인근에서 도산사거리 방향으로 가던 중 매니저 방모(27)씨가 운전하던 카니발 승합차가 신호대기 중인 덤프트럭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지창욱과 방씨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간단한 치료만 받고 바로 촬영장으로 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측정 결과 음주운전은 아니었으며 승합차의 범퍼와 보닛이 들리는 정도의 피해가 있었다"고 말했다.

지창욱은 현재 한 종편 수목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에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