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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임직원, 결손가정자녀 돕기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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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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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한국거래소(KRX)와 임직원들이 우리 사회의 저소득ㆍ소외계층 자녀들을 돕기 위해 조성한 기금(나눔펀드) 8000만원을 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고 KRX가 이날 밝혔다.

이 기금은 한국거래소 임직원의 기부금과 급여끝전모으기(1만원미만)를 통해 조성한 4000여만원과 국민행복재단이 1:1매칭으로 기부한 4,000만원이다.

이 기부금은 전국의 조손가정 자녀 중 44명을 선정해 매월 15만원씩(연간 180만원)을 지원하게 되며, 일회성이 아니라 고등학교 졸업시(만18세)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KRX임직원들은“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나눔활동을 적극 실천해 나감으로써 작지만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를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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