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티즌이 27일 ㈜금성백조주택과 후원 협약을 맺었다. [사진 = 대전시티즌 제공]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충청권 연고의 중견 건설사인 ㈜금성백조주택이 프로축구 대전 시티즌과 후원 협약을 맺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27일 오전 10시 30분 대전광역시청서 열린 후원협약식에는 대전시티즌 구단주 염홍철 대전광역시장, 대전시티즌 김광희 사장, 금성백조주택 정성욱 회장과 임원진이 참석했다. 금성백조주택은 이 자리에서 대전시티즌에게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정성욱 회장은 "지역 향토기업으로서, 그리고 대전 시민으로서 늘 대전시티즌을 응원하고 있다. 대전시티즌이 올해 신바람나는 즐거운 경기를 펼쳐보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전시티즌의 구단주이기도 한 염홍철 대전광역시장은 "금성백조의 지원 덕택에 새로운 시즌을 시작하는 대전시티즌이 큰 힘을 얻었다.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금성백조주택은 1981년 창립 이후 30여년 동안 개발 사업, 주택, 건축, 토목, 플랜트 등 다양한 건설 분야에서 성과를 내며 내실을 다져온 충청권 연고의 중견 건설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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