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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 28만원대 저렴한 스마트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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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8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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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세계 3위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노키아가 189유로(한화 약 28만6440원)의 저렴한 윈도우 스마트폰을 출시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은 27일 보도했다. 이는 구글 안드로이드에 대비한 첫 작품으로 2분기에 판매될 예정이다.

블룸버그통신은 신제품명은 루미아610이며 젊은 층을 타겟으로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노키아의 최고 저렴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플랫폼 스마트폰보다 30% 가량 저렴하다.

IT전문 리서치업체인 가트너의 카로리나 미라네시 부사장은 “이번 제품 가격은 저렴한 안드로이드 제품보다 매우 경쟁적이다” 며 “제품의 생산량은 물론 작업의 탄력성·에코시스템의 대한 관심 등이 쌓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 플랫폼으로 만든 루미아 폰은 백만대 이상 팔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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