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입학식에서는 퓨처 캐리커쳐존에서 디지털 기기를 이용해 4년 후 자신의 모습을 그려보고, 타로카드를 통해 미래를 점쳐보는 등 참여 학생들을 위한 풍성한 행사들이 마련된다.
덕성여대 관계자는 “대학 입학은 수험생활의 끝이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시작점”이라면서 “원하는 바를 눈에 그릴 수 있을 만큼 구체화하면 이를 달성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할 수 있다고 생각해 이 같은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신입생들의 각오를 모은 타임캡슐과 선배들의 해외봉사 활동사진전이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신축 약학관의 준공식도 함께 진행된다. 약 1년여 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준공된 약학관은 연면적 약 2600여평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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