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지역 일자리 공시제’는 지자체장이 주민들에게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사전 공시하는 제도로 지역 고용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국가차원의 고용정책이다.
시는 매력적인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이 동반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목표를 두고, 정책지표로 오는 2014년까지 일자리 2만567개 창출, 고용률 60%를 제시했으며, 이와 관련 지역 일자리공시제 종합추진 계획은 시 홈페이지(http://www.yangju.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일자리 공시목표 2,621명 대비 실적 2,813명으로 107%달성해 ’10년 실적 2,667명과 비교할 때, 5.5%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금년 하반기 LG패션 복합타운내 아울렛 매장 및 공장 가동에 따라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긍정적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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