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농업인 위한 '채움 농업경영체크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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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0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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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NH농협카드는 2일 NH농협은행 출범에 맞춰 농업인을 위한 '채움 농업경영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현재 농자재 구입 관련 부가세 영세율 적용 대상범위는 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품관원) 농업경영체 등록자로 제한돼 있어, 농자재 구입 시 농업인이 매번 등록확인증을 제시해야 했고 개인정보유출에 대한 우려도 높았다.

이 카드로 농업인이 부가가치세 영세율이 적용되는 농자재를 구입하게 되면, 농업경영체 등록여부를 자동으로 확인받아 별도의 확인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된다.

또한 10만원 이상 이용 시 최고 0.5% 채움포인트 적립, 농협 환전, 수표발행 및 통장재발행 수수료 면제, SMS 바로알림 서비스 무료 제공 등 각종 포인트와 금융혜택이 제공된다.

이 체크카드는 2일부터 전국 농·축협에서 즉시 발급받을 수 있으며, 품관원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만 신청 가능하다. 농업경영체 등록은 농업경영체 콜센터 1644-877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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