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사업비 1700억여원 들여 농산어촌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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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0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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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전남도는 올해 국·도비 1699억원을 투입해 농산어촌 정주여건 개발사업에 나설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주차장·상하수도·하천·빈집 정비, 건강관리실·어린이놀이터 등 기초생활 기반 확충, 특산물 가공시설, 공동판매장, 농촌체험시설 등 소득창출 사업 등이다.

전남지역은 지금까지 농산어촌마을 정비를 위해 81개 권역에서 사업비 2118억원을 투입됐다. 이중 완료된 곳은 17개 권역이다. 읍면 소재지 정비사업은 40개 읍면을 선정해 6403억원을 지원, 13개 읍면이 완료됐다.

전남도는 앞으로 마을 공동 소득창출사업과 문화조성사업도 시범사업에 포함하는 방안도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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