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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 매킬로이 |
매킬로이는 2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가든스의 PGA내셔널 챔피언코스(파70)에서 열린 미국PGA투어 혼다클래식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6타를 치며 선두와 2타차의 공동 2위에 올랐다.
그 반면 우즈는 1오버파 71타로 공동 68위다. 매킬로이가 첫날부터 우즈에게 5타나 앞서나간 것.
올해 라이더컵 미국팀 단장 데이비스 러브3세는 6언더파 64타로 1위에 나섰다. 이 스코어는 코스 레코드다.
9명의 한국(계) 선수 가운데 노승열(21·타이틀리스트)이 4언더파 66타로 가장 앞서나갔다. 노승열은 매킬로이, 저스틴 로즈 등과 함께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경태(26·신한금융그룹)와 존 허(22)는 2언더파 68타의 공동 19위로 순조롭게 출발했다.
리처드 리는 1언더파 69타로 공동 29위, 양용은(40·KB금융그룹) 배상문(26·캘러웨이골프) 앤서니 김(27·나이키골프)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 등은 이븐파 70타로 공동 39위를 기록했다.
위창수(40·테일러메이드)는 1오버파 71타, 강성훈(25·신한금융그룹)은 3오버파 73타를 각각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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