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군에 따르면 “연천군 특성에 맞는 평생학습 특성화사업을 통한 관내 인적자원 개발로 평생학습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문해교육사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40명으로 고졸이상의 학력자 중 한글교육에 관심이 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3월 16일 12:00까지 이메일(dutjdgh1@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수업은 오는 22일부터 4월 2일까지 8일 동안 총 45시간 과정으로 여성회관 평생교육실에서 진행되고, 교육비는 무료이다.(자격증 발급수수료는 수강생 자부담)
수강생은 한국문해교육협회에서 신청서류를 심사해 선발하며, 최종 확정된 수강생은 3월 19일 이메일로 개별 통보할 예정으로 90%이상 출석과 과제제출을 완료해야 수료할 수 있으며, 수료 후에는 수료증과 한국문해교육협회의 문해교육사 3급 자격증이 수여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문해교육사 양성과정을 통해 한글교육 등 평생학습에 대한 관심증대와 평생학습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한글교육에 관심 있으신 많은 분들의 수강신청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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