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진홍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오른쪽)과 장원철 한국테크노파크협의회 회장이 2일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테크노파크협의회는 전국 16개 광역시도에 위치한 18개 테크노파크가 지역 지식기반산업 육성, 강소기술기업 발굴·육성을 통해 지역산업육성 거점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단법인이다. 산·학·연·관 교류협력을 확대하고 ‘한국형 테크노파크 글로벌화사업’과 같은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생산성본부와 테크노파크협의회는 향후 산업발전에 관한 협의회, 공동체 구성 및 세미나, 포럼, 학술대회 등의 행사를 비롯해 해외 선진 우수사례 연계협력을 위한 ASTD ICE(International Conference & Exposition), 전시회 참가 및 벤치마킹 연수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와 함께 테크노파크 지원기업에 한국의 중소·중견기업 체질과 문화에 맞춰 개발된 한국형 제조혁신 방법론 보급 및 생산성경영시스템(Productivity Management System; PMS) 인증, ISO 인증 등을 적용하고, 경영혁신을 위한 HRD컨설팅, 경영교육, 기업진단 및 현장 OJT, 직장인 스트레스 진단 등을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산업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역전략산업을 활성화시켜 나갈 예정이다.
진홍 생산성본부 회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생산성 연구, 컨설팅, 산업교육 등을 통해 기업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고 있는 한국생산성본부와 한국테크노파크협의회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산업발전 및 경제활성화를 통해 대한민국 경제성장·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진홍 회장과 장원철 테크노파크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전국 18개 테크노파크 원장 등 대표가 참석했고, 양 기관의 간부 및 실무자가 참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