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3월 결산법인 3분기 순이익 4.9%↓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3-02 18:3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3월 결산법인들의 2011년 3분기 순이익이 전년보다 4.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분기 제무제표를 제출한 유가증권시장 3월 결산법인 46개사의 2011년 3분기 누적(2011년 4~12월) 영업이익은 4조605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77억원(1.7%) 줄었다.

순이익은 3조543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 감소했다.

이중 증권업 22개사의 2011년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1조 2748억원으로 922억원(6.7%) 감소했다.

순이익은 9962억원으로 19.1% 감소했다.

이에 대해 한국거래소는 “유럽재정위기 등 대내외 불안요인에 따른 증시등락으로 자기매매손익 및 수수료 수익이 다소 감소했다”고 말했다.

보험 및 기타 금융업 15개사의 2011년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3조2883억원으로 500억원(1.5%) 증가했다.

순이익은 2조5166억원으로 3.4% 늘었다.

한국거래소는 “금융자산투자손실 등으로 인해 생명보험사의 이익 규모는 다소 감소했으나, 손해율 하락 등에 따른 손해보험사의 실적 개선에 의해 보험 및 기타 금융 전체의 이익규모는 소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제조업 9개사의 2011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은 7728억원으로 665억원(9.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23억원으로 45.7% 감소했고 순이익은 308억원으로 49.6% 감소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