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소셜커머스업체 그루폰코리아는 패션 쇼핑 서비스 ‘그룸(www.groom.kr)’을 론칭했다고 5일 밝혔다.
그룸은 패션 스타일을 제안하는 쇼핑몰 서비스다.
백화점 브랜드, 디자이너 상품, 보세 제품 등을 판매하고 패션 디자이너 최범석, 고태용 등의 전문가들의 패션스타일을 제안한다.
그루폰 관계자는 “그룸은 패션 상품이 매출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한국인의 특성을 반영한 서비스로, 전 세계 47개국 그루폰 지사 중 그루폰코리아에서 처음 시작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룸은 향후 그루폰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기업의 해외 수출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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