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농협유통은 5일 신임 대표이사로 강홍구 전 농협중앙회 상무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강홍구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1975년 농협대학을 졸업하고 농협중앙회에 입사한 이래로 농협대학·경기도지회·서울시지회·경남도지회·감사실을 거쳐 경남마산합성지점장·농협유통 전무이사·농협중앙회 원예부장·농협중앙회 상무 등을 역임했다.
강홍구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농협유통이 새농협 출범에 따른 경제지주의 선도적 위치에 서기 위해 업무 혁신과 고객 만족으로 사업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임직원과의 소통과 노사상생의 정신으로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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