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갤럭시노트 파워'…삼성전자 2월 LTE폰 80만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3-05 15:4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달 국내 휴대폰 시장에서 129만대를 판매했다.

이 중 LTE폰 판매는 80만대에 달한다.

5일 업계와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휴대폰 시장 전체 규모는 192만대로 지난달 232만대 대비 17% 감소했다.

삼성전자가 국내 휴대폰 시장 전체에서 차지한 점유율은 67%다.

한국인 3명 중 2명은 삼성폰을 쓰는 셈.

삼성전자의 실적은 5.3인치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노트’가 주도했다.

갤럭시노트는 지난달 16GB 버전 출시 이후 일 개통량 1만5000대 수준으로 판매가 더욱 상승하며 롱텀에볼루션(LTE)폰 시장을 주도하며 신규 스마트 디바이스 시장을 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노트의 이같은 성과는 LTE폰에 최적화된 5.3형 대화면, 탁월한 색재현력을 구현하는 초고화질 HD 슈퍼아몰레드, 혁신적이면서도 감성적인 S펜 기능 등 뛰어난 제품력을 기반으로 감성적이고 다양한 체험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전개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팬택은 지난달 국내 휴대폰 시장에서 32만대의 스마트폰을 팔았다.

이 중 LTE폰 판매량은 19만대다.

LG전자는 약 30만대의 휴대폰을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LG전자는 3월 대반격을 꿈꾸고 있다.

최소 2종의 신제품을 공급하기 때문.

우선 ‘옵티머스뷰’와 ‘옵티머스 LTE 태그’를 국내를 시작으로 전세계에 출시한다.

특히 옵티머스뷰에 거는 기대가 크다.

옵티머스LTE 후속모델도 상반기 중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