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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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0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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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가 사회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3월 2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4개월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1월 사업대상자로 근로의사가 있는 시민들의 신청서를 접수받아 재산상황, 가구소득 등을 감안 최종 37명을 선발했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1억 7백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테마공원과 녹지만들기 사업, 도배·장판교체 등의 집수리 사업,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사업 등 4개 사업으로 추진된다.

근무조건은 주5일, 주30시간 근무이며, 인건비는 시간당 4,580원, 간식비 3천원이 별도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이 고용확대 효과 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민생안정 등에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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