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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마일리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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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0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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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Start, 청렴 2012를 위한 부서별 청렴 마일리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부서별 청렴활동 실적에 대한 마일리지 부여 관리를 통해 청렴 실천의 관심도를 제고하고 직원들의 자발적인 청렴활동 참여 유도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추진방향은 청렴활동 및 행동강령 준수 실적에 따라 부서별 점수를 관리, 마일리지 항목별 실적관리, 마일리지 적립 최우수 부서 인센티브를 부여해 연말 시상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운영은 전직원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하며, 부서별 현원 1명당 10점을 부여해 가감점 항목을 마련하였으며, 마일리지 총점을 부서별 현원으로 나눈 평균값으로 산정한다.

마일리지 가점항목은 ▲행동강령 위반 사례 신고 ▲반부패 청렴교육 이수 ▲청렴향상 시책발굴 및 활동 ▲고객만족 등 4개분야이며, 감점항목은 ▲공무원 비위행위에 따른 징계 ▲반부패 청렴교육 미이수 ▲불친절공무원 ▲청렴 이미지 훼손 언론보도 ▲마일리지 허위 신청 등으로 운영한다.

이에 따라 우수부서는 연말에 최우수부서 백만원, 우수부서는 5십만원, 장려부서는 2십만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렴 마일리지 적립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 또는 패널티를 부여해 부서간 선의의 청렴 경쟁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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