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진은 새벽 4시46분께 북부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지역에서 일어났다. 진원은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에서 남동쪽으로 111㎞ 떨어진 지하 550㎞ 지점으로 알려졌다.
이날 지진으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했는지는 즉각 보고되지 않았다.
아르헨티나 북부와 북서부 지역에서는 지난해 9~10월 규모 6.4, 6.2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으나 별다른 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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