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14포인트(0.21%) 내린 532.48로 거랠를 마쳤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14억원, 18억원의 순매수를 나타냈으나 기관이 80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업종별로 디지털컨텐츠, 방송서비스가 각각 -1.07%, -1.02%의 하락폭을 나타냈으며 컴퓨터서비스, 음식료·담배, 통신방송서비스, 건설, 반도체 등 업종은 약보합으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섬유·의류, IT부품은 각각 1.08%, 1.02%의 상승폭을 나타냈으며 출판·매체복제, 기타제조, 종이·목재, 정보기기, 오락·문화, 일반전기전자 등은 강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네오위즈게임즈가 3.34%의 낙폭을 나타냈고 CJ E&M, GS홈쇼핑, 젬백스 등은 2%대 밀렸다. 이어 안철수연구소 OCI머티리얼즈, 에스에프에이, 덕산하이메탈, 포스코 ICT등은 1%선의 하락폭을 나타냈다.
반면 에스엠은 2.12%의 상승세를 나타냈으며 셀트리온과 골프존은 각각 1.00%, 1.99% 올랐다. 이어 다음, CJ오쇼핑, 3S, 파라다이스 등은 강보합을 나타내며 상승 마감했다.
하한가 5개를 포함해 534개 종목이 하락했고 상한가 21개를 비롯해 431종목이 상승했다. 보합 종목은 51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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