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시즌 프로야구 엠블렘인 것으로 추정되는 이미지. [이미지 = 인터넷 관련 게시물 캡처]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2012시즌 프로야구 공식 엠블럼인 것으로 추정되는 어느 그래픽이 누리꾼의 화제에 올랐다.
7일 오후 6시 무렵 인터넷 상에는 올해 프로야구 타이틀 스폰서로 확정돼 발표된 ㈜팔도와 연계돼 표현된 엠블럼이 폭넓게 공유되며 많은 사람의 관심을 끌고 있다.
흰 바탕에 표현된 이 엠블럼 그래픽을 살피면 '2012 paldo 팔도프로야구'라는 명칭과 함께 하단에 '색다른 즐거움 paldo 프로야구'라고 표기돼 있다. 전체적으로 활기차고 밝은 이미지의 그래픽이다.
이 엠블렘의 진위(眞僞) 여부에 대해 한국야구위원회(KBO) 관계자는 "이미 발표된 것처럼 올해 프로야구 타이틀 스폰서가 ㈜팔도라는 사실 외에는 아직 확인 가능한 것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팔도 프로야구'나 '꼬꼬면 프로야구' 등의 타이틀도 말하기 어렵고 언제 발표가 날 지 날짜는 현재 확정되지 않아 말하기 어렵다. 빠른 시간내에 확정 발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