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株, 가계대출 감소추세 지속되지 않은 점 긍정적 <LIG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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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08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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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LIG투자증권은 8일 은행업종에 대해 우려했던 가계대출 감소추세 지속되지 않은 점이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손준범 연구원은 "가계대출과 중소기업대출 성장세가 다소 부진한 반면, 우려했던 가계대출 감소추세가 이어지지 않은 부분은 긍정적"이라며 "3월부터 대출영업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은행 특성상 1~2월까지는 전년도 영업에 대한 평가 및 보상이 마무리되고 3월부터 본격적인 영업이 시작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손 연구원은 "기업 및 가계대출 수요가 꾸준한 상황에서 은행들은 최소한의 적절한 성장 추구할 것으로 예상돼 2012년 대출 성장 6% 수준이 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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