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8일 리서치보고서에서 “대한항공 주가의 상승 가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이유는, S-Oil 지분으로 인해, 대한항공의 실질 자본총계가 4Q11말 재무제표의 2.9조원보다 1.6조원(=한진에너지의 시가 평가 지분가치 2.8조원 – 한진에너지 지분 장부가 1.2조원) 더 많은 4.5조원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아시아 경쟁사들의 평균 PBR 평균이 1.0배이므로, 대한항공 시가총액도 4.5조원이 적절하지만, 3월 7일 기준 시가총액은 3.7조원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