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2시46분께 경북 칠곡군 왜관읍 금산리 한 상가 건물 3층 원룸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인근 식당 종업원인 박모(40)씨가 숨지고 김모(39)씨가 화상을 입었다.
불은 가구 등을 태워 390만원(경찰 추산) 상당의 피해를 내고 30여분만에 꺼졌다.
경찰은 화재 현장에서 기름통 등이 발견됨에 따라 누군가 고의로 불을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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