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목동점 "사계절 아웃도어 제품 싸게 마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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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0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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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현대백화점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목동점 7층 행사장에서 ‘사계절 아웃도어 대전’을 진행한다고 8일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노스페이스·K2 등 모두 10개 아웃도어 브랜드가 참여한다. 작년 봄·여름 및 가을·겨울 상품 30억원어치 물량을 준비했다.

현대백화점 목동점은 이번 행사 기간 동안 △노스페이스 바람막이 재킷 9만9000원 △K2 등산화 11만원 △밀레 티셔츠 4만9000원 △라푸마 배낭 9만2000원 △몽벨 코어텍스 재킷 16만원 △컬럼비아 재킷 14만3000원 △머렐 트레킹화 8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각 브랜드별로 10만원·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등산 양말·손수건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 행사 기간 동안 모든 구매 고객에게 4층 '카페-H' 커피 교환권을 제공하고 포토존을 마련해 폴라로이드 사진 이벤트를 진행한다.

임한오 목동점 유플렉스 팀장은 “이번 행사는 한자리에서 사계절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며 “주요 아웃도어 협력사가 모두 참여하는 만큼 사이즈·색상 등 평소 행사보다 넉넉하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11일까지 당일 현대백화점 카드로 30만원·60만원·1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각각 1만5000원·3만원·5만원짜리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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