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조준희 은행장(오른쪽)과 최정숙 한국여성벤처협회장이 여성 CEO가 운영하는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업은행 제공) |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IBK기업은행은 여성 CEO가 운영하는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한국여성벤처협회와 자금지원 등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500억원 규모로 협회 회원으로 등록한 여성벤처기업에 운전·시설자금을 지원하고, 대출금리 최대 1%포인트 추가 감면 및 필요운전자금 산정 생략 등의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 안정적인 사업 영위를 위한 경영승계와 경영혁신, 세무 등 다양한 분야의 무료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 대출을 받으려면 기업은행 영업점이나 상담콜센터(☎1566-256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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