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 A3 잉크젯 프린터·복합기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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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0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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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한국엡손은 경제적인 유지비용에 출력 환경이 편리한 A3 잉크젯 프린터와 복합기 3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회사는 복합기 ‘WF-7521’·‘WF-7511’은 A3 장당 출력 비용이 86.6원으로 기존 제품보다 20% 이상 유지비가 낮다고 설명했다.

이어 엡손의 모바일·클라우드 서비스인 ‘엡손 커넥트’ 기능을 지원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통해서도 출력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WF-7011’은 유무선 네트워킹으로 여러 대의 컴퓨터가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하는 프린터이다.

서치헌 한국엡손 이사는 “이번 신제품들은 A3 문서와 이미지를 자주 출력하는 사업장에서 활용폭이 넓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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