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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銀, 금융 교육활동 지원 위해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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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0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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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한국YWCA연합회와 '배우고 체험하는 금융교실–씽크머니 협약식'을 8일 오전 명동소재 YWCA강당에서 개최하고, 씨티재단 후원금으로 미화 40만 달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8일 오전 한국YWCA연합회 2층 강당에서 열린 '2012년 배우고 체험하는 금융교실 씽크머니' 협약식에서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첫번째줄 오른쪽에서 다섯번째)과 차경애 한국YWCA연합회장(첫번째줄 왼쪽에서 네번째)이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씽크머니는 청소년들에게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함양하고, 그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씨티은행이 2006년부터 YWCA연합회와 공동으로 운영해 온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6년 동안 27만여 명에게 금융교육을 제공했으며, 현재 전국 30여 개 지역의 협력학교, 방과후학교, YWCA 센터 등을 통해 청소년과 학부모 및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올해 초에는 초등학생 고학년과 중학생들을 위한 “씽크머니 금융교실” 교재 2종을 서울특별시 교육감 인정교과서로 승인을 받고 출판했으며, 초등학교 저학년 교재도 기존의 내용을 보완해 동화책 형태로 출판했다.

올 하반기에는 전문계 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새로운 금융교육 교과서도 출판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초등 저학년, 고학년, 중학생 교재 3종에 따른 교사용지도서 3종 또한 3월 중에 개정 후 출판되어 학교 교사들과 금융교육 강사들이 전국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및 교재문의는 씽크머니 홈페이지를 통하거나 한국 YWCA연합회(☎ 02-774-9705)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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