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현리 도시계획도로는 구 국도46호선 천마산휴게소에서 스타일리조트 진입로까지 280m 구간에 4차로 개설된다.
시는 현재 토지보상 중에 있으며, 내년말까지 이 도로를 개통할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예산부족으로 사업이 지연됐으나, 올해 본예산에 보상비를 확보,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구간은 기존 도로가 협소해 시민들의 안전사고와 불편이 제기돼 왔다.
시 관계자는 “이 도시계획도로는 묵현역사 진입도로와 연계돼 묵현리 지역의 교통난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며 “추가 사업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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