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모바일 보상지원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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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08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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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동부화재는 최신 모바일환경에서 편리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보상지원시스템 ‘모바일 이-클레임(e-Claim)시스템’을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과정관리, 정밀 손해사정, 모바일 현장활동 지원 등 기존 프로미 폰 시스템(Promy Phone System, PPS)에 없었던 다양한 기능을 탑재해 보상서비스의 신속성, 편리성,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이번 시스템 구축은 신속한 초기 응대를 위한 것으로 실제 건당 조회시간이 약 30초에서 3초 미만으로 줄었다.

또 자동 재통화 알림기능이 개발돼 다른 업무를 처리하느라 고객의 연락을 깜빡 잊고 지나치는 실수도 방지할 수 있게 됐다.

보험가입증명서와 지급결의서, 사고조사시트, 거래처 발송용 공문, 지불보증서 등 필수서류도 휴대전화로 전송할 수 있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보상직원이 사무실 외부공간에서 실시간으로 업무일정을 관리하고 각종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돼 업무 효율성이 향상됐다”며 “신속한 응대에 따라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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