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민주통합당 충남도당은 이날 오후 열린 아산시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에서 김 예비후보가 2979표를 얻어 강훈식 예비후보를 1526표 차이로 제쳤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한국기계연구소 선임연구원,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민간위원, 대통령 정보과학기술보좌관 등을 지냈으며 현재 순천향대 디스플레이신소재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편 강 예비후보 측은 이번 경선 결과에 대해 관권 선거 의혹을 제기하며 중앙당에 조사를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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